'유키스' 알렉산더·케빈, 아리랑TV 음악쇼 MC발탁

김지연 기자  |  2010.08.02 14:09
남성그룹 유키스의 알렉산더(왼쪽)와 케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유키스의 알렉산더(왼쪽)와 케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유키스의 멤버 알렉산더와 케빈이 글로벌 음악쇼 아리랑TV The M-wave(더 엠 웨이브)의 MC로 발탁됐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는 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알렉산더와 케빈이 아리랑TV의 글로벌 음악쇼 '더 엠 웨이브' MC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리랑TV 측은 "알렉산더와 케빈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가 모두 능통할 뿐더러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인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폭넓은 시청자 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MC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더 엠 웨이브'는 국내뿐 아니라 아리랑 TV와 쿡TV를 통해 해외 188개국에 방영되고 있는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은 필수다. 이에 인터내셔널 아이돌 그룹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영어에 능통한 유키스의 알렉산더와 케빈이 새롭게 MC로 발탁됐다.


'더 엠 웨이브'는 아시아 음악팬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표방, 새로운 형식인 M-mail, 트위터, 페이스북, U-튜브를 통해 해외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성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해외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유키스는 8월말 새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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