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신예 4인 걸그룹 미쓰에이가 데뷔곡 '배드 걸 굿 걸'로 음원 차트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배드 걸 굿 걸'은 최신 주간 차트(7월26일~8월1일)에서 다시 한 번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 곡은 몽키3 주간 차트에서 최근 4주 연속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다.
미쓰에이의 4주 연속 1위 등극은 이들이 지난 7월1일 정식 데뷔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뷔 직후부터 현재까지 몽키3 주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미쓰에이는 민과 수지 등 한국인 멤버들과 페이와 지아 등 중국인 멤버들로 4명으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데뷔곡 '배드 걸 굿 걸'은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감성을 자극하는 댄스곡이다.
미쓰에이는 데뷔 불과 20여일 남짓 만인 지난 7월 22일에는 가요 프로그램 Mnet의 'M! 카운트다운'에서도 '배드 걸 굿 걸'로 이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일에는 이 곡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역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