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나는 전설이다' 홈페이지
SBS 새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 첫 회가 10.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에서는 가진 것 없이 임신한 덕에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전설이 끔찍하게도 아끼는 여동생이 골수암이란 충격적인 소식을 듣지만 그녀의 임신을 위해 전설의 골수 이식을 반대하는 남편과 시어머니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물고기'는 14%, KBS 2TV '바람불어 좋은날'은 18.4%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