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토비스미디어 제공
'아바타 소개팅녀' 한지우가 휴대폰 광고모델로 나섰다.
한지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3일 "한지우가 세계적인 휴대폰 브랜드 노키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이번 광고에서 첫 데이트를 준비하는 스무 살의 설렘을 연기했다.
한지우는 지난 7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 아바타 소개팅녀로 출연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중국에서 먼저 데뷔해 '리틀 송혜교'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과 지난 2007년에는 미스코리아 중국 진으로 선발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해 중국어에 능통하며, 중국 현지에서 화장품, 음료, 의류 CF 모델, 방송 MC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 중국 드라마 '양마다오쯔리엔'(養馬島之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차세대 한류 스타 자리를 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