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정준호, '일밤' 2MC 유력 "형식은 고민中"

김겨울 기자, 최보란   |  2010.08.03 10:58
정준호 신현준ⓒ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준호 신현준ⓒ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신현준과 정준호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2MC를 맡게 될 전망이다.

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준과 정준호는 오는 8월 말 종영하는 '일밤'의 '단비'의 후속 코너의 새 MC로 내정됐다. 후속 코너 역시 '단비'와 마찬가지로 기부 버라이어티의 성격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MBC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라며 "아직 코너 형식도 고민 중인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또 다른 MBC 관계자는 "'일밤'이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며 예고하며, "신현준과 정준호의 MC 기용은 유재석과 강호동에 대적할 새로운 '일밤'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일밤'은 아바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뜨거운 형제' 코너를 통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 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뜨거운 형제'는 6.7%의 전국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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