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 녹화중 팬티 벗겨져 '사고'

김겨울 기자  |  2010.08.03 11:48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녹화 도중 팬티가 벗겨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MBC 에브리원 측은 3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플레이걸즈스쿨'의 녹화 도중 리지가 보트를 타다 물에 떨어져 물속에서 팬티가 벗겨진 것이다.


여름철 수상스포츠를 시원하게 즐기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춘천으로 향한 애프터스쿨은 단순히 웨이크보드를 타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다.

주연을 심판으로 가희, 베카, 나나 팀과 정아, 레이나, 리지 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대결은 접전을 거듭한 끝에 화려한 웨이크보드 실력의 소유자 가희의 활약으로 가희 팀이 승리했고, 정아 팀이 벌칙을 받았다.


벌칙으로 바나나보트를 타면서 재미있다고 방심했던 것이 탈이었다. 갑작스런 급커브에 바나나보트를 탔던 멤버 셋이 전부 강물에 빠지고 말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때 물에 빠지면서 리지는 팬티가 벗겨져 말 그대로 아찔한 순간이었고 당황하여 특유의 부산 사투리로 앙탈을 부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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