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득남 "엄마 닮아 미남"

전형화 기자  |  2010.08.03 13:29
설경구(왼쪽)-송윤아 부부 설경구(왼쪽)-송윤아 부부


배우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결혼 1년 3개월만인 3일 낮 득남했다.

송윤아는 이날 낮12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첫 아들을 낳았다.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진통을 시작한 송윤아는 바로 산부인과로 이동했고, 4시간여의 진통 끝에 순산했다. 설경구와 양가 부모는 송윤아가 진통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출산 과정을 지켰다.

한 측근은 "양가 부모님들이 설경구·송윤아 부부의 2세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다"며 "아기가 엄마를 닮아 정말 미남"이라고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윤아는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설경규 송윤아 부부는 지난 2009년 5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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