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송강호·신세경과 '푸른소금'서 호흡

전형화 기자  |  2010.08.04 08:32


배우 천정명이 영화 '푸른소금'(가제)에 합류, 송강호 신세경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4일 제작사 스튜디오 블루는 "천정명이 '푸른소금'에 은퇴한 보스(송강호)에 접근하는 세빈(신세경)을 의심하면서 보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애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푸른소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가 은퇴한 조직 보스를 암살하기 위해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송강호와 신세경이 일찌감치 출연 결정을 내려 화제를 샀다.

입대 전 '헨젤과 그레텔'를 찍은 천정명이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은 3년만이다.


'푸른소금'은 마무리 캐스팅을 마친 뒤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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