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졸리 탓?..'솔트' 위장한 악성코드 등장

전형화 기자  |  2010.08.04 13:34
무대인사중인 안젤리나 졸리 ⓒ홍봉진 기자 honggga@ 무대인사중인 안젤리나 졸리 ⓒ홍봉진 기자 honggga@


모든 게 안젤리나 졸리의 인기 탓일까?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솔트' 동영상을 위장한 악성코드가 인터넷에 퍼져 비상이 걸렸다. 문제의 악성코드는 일반인을 속이기 위해 '솔트'와 같은 제목의 파일명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사의 퀵타임 플레이어로 '솔트' 제목의 동영상 파일을 재생시키면 동영상 플레이어 화면을 출력, 이후 추가적으로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받게 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솔트'는 지난달 29일 개봉해 첫 주 100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주인공 안젤리나 졸리가 네 자녀와 내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 탓에 네티즌들이 '솔트' 악성코드에 현혹되기 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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