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슈주·소시 'SM타운 공연', 6시간 80곡 선사

김지연 기자  |  2010.08.05 08:34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들이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위해 총 출동한다.


5일 SM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10월 월드투어 인 서울' 공연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SM소속 가수들이 모두 출연, 무려 6시간 동안 80여 곡이 넘는 노래를 소화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야말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가수들의 활약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무대, 처음 호흡을 맞추는 보아와 샤이니 키의 합동무대, 슈퍼주니어 규현과 소녀시대 서현의 듀엣 무대, 친자매인 소녀시대 제시카와 f(x) 멤버 크리스탈이 함께 꾸미는 무대 등 특별한 공연도 만날 수 있어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김민종 아라 연희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사하는 환상적인 공연은 음악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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