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의 최종 10인 출신 김주왕이 군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슈퍼스타K'의 한 제작진은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최종 10인 안에 들어서 주목을 받았던 김주왕이 한 달 전에 군에 입대했다"고 소식을 알렸다.
김주왕은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2012년 전역한다.
이 제작진에 따르면 김주왕은 한 소속사로부터 계약을 제의받고, 고민하다가,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군에 자원했다.
한편 김주왕은 지난해 11월 방송됐던 '슈퍼스타K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출연, 미국 뉴욕에서 원더걸스 선예와 깜짝 만남을 가진 장면이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