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온유, 티파니·유리 하차 '음중' 일일MC

길혜성 기자  |  2010.08.05 11:29
크리스탈(왼쪽)과 온유 크리스탈(왼쪽)과 온유


f(x)의 크리스탈과 샤이니의 온유가 '쇼! 음악중심'의 일일 MC로 나선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크리스탈과 온유는 오는 7일 오후 생방송될 MBC 간판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연출 김유곤 제영재)의 스페셜 일일 MC로 출연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크리스탈과 온유는 지난 주 MC에서 하차한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유리의 뒤를 이어 7일 생방송의 진행을 맡을 것"이라며 "물론 고정 MC가 아닌 일일 MC로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당분간은 스페셜 일일 MC들이 '쇼! 음악중심'의 진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파니와 유리는 첫 MC로 나선지 484일째만인 지난 7월31일, 진행자로서는 마지막으로 '쇼! 음악중심'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이날 아쉬움 속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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