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6살연상 현직검사와 9월21일 美 하와이 비공개 결혼

김수진 기자  |  2010.08.05 12:13


배우 한지혜(27)가 9월 21일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한지혜 소속사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지혜가 오는 9월 21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지혜가 결혼식 이후에도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램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나만을 위해 살아가다 남을 위해, 그리고 함께 살 수 있는 삶이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면서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삶에서 어떤 날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 것입니다. 우산이 필요하고, 외투가 필요하겠지요. 서로에게 그런 존재로, 어떠한 삶의 비포장도로를 만나도 지금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고 많은 여러분 앞에 감히 약속 드립니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2009년 1월 교회모임에서 6살 연상의 현직 검사와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