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아브라카다브라' 만든 뮤비감독과 손잡다

김지연 기자  |  2010.08.05 14:51
\'웃음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하균(위)과 지아 '웃음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하균(위)과 지아
가수 지아가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를 만든 황수아 감독과 손잡고 가요계 컴백한다.

황수아 감독이 오는 6일 타이틀곡 '웃음만..'을 발표하는 지아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재킷 사진 등 음반 전반의 시각적 콘텐츠 담당으로 활약한 것.


보통 비주얼 디렉터는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하는 댄스 가수들과의 작업이 많은데 지아는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비주얼 디렉터로 황수아 감독을 영입해 콘텐츠 작업이 공을 들였다.

지아의 비주얼 디렉터를 맡은 황수아 감독은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를 연출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인피니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면서 독특한 콘셉트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지아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지아의 이번 음반은 황수아 감독이 비주얼 디렉터를 맡아 음반 전반에 깊게 관여했다"며 "발라드 가수로 이례적인 선택으로 그 만큼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아의 '웃음만..'은 오는 6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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