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왼쪽)와 닉쿤
MBC 가상결혼버라이어티 '우리결혼했어요2'에 닉쿤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빅토리아가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6일 MBC에 따르면 빅토리아와 닉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강원도에서 둘만의 일탈 여행을 즐기던 빅토리아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진실게임을 제안했고, 이에 닉쿤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여 두 사람은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진실게임이 진행되던 도중, 닉쿤은 두 사람이 만나기까지 본인만이 알고 있던 '비화'를 말했고,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려 노력하는 닉쿤의 이야기에 빅토리아 입가에도 미소가 번졌다.
실제 결혼 첫 날 축하사절단으로 등장했던 2PM 우영이 "닉쿤 형이 평소 빅토리아 씨 얘기를 자주 했다"고 폭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닉쿤의 이야기를 들은 빅토리아는 "인연인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