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생각없이 쓴 글때문에 많은분께 상처" 죄송

김겨울 기자  |  2010.08.07 12:49
재범ⓒ임성균기자 재범ⓒ임성균기자


그룹 2PM에서 탈퇴한 재범이 한국 비하 발언을 올렸던 글에 대해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7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 따르면 재범은 최근 '연예가 중계'에 10개월 만의 국내 복귀하는 심경을 털어놨다.


재범은 논란이 됐던 한국 비하 발언에 대해 "너무나 죄송스럽고 제가 철없을 때, 생각 없이 쓴 글이 많은 분들께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송하고 속상했다"며 "저의 진심은 아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며 사과했다.

이어 재범은 영구탈퇴 당시의 솔직한 심경과 함께 2PM 멤버들에 대한 마음도 전했다.


재범이 출연한 '연예가 중계'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방송된다.

한편 재범은 미국으로 떠난 지 9개월 만인 지난 6월 말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촬영 차 한국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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