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다나·선데이, '샤이니'온유와 뮤지컬

전형화 기자  |  2010.08.09 08:53


활동이 뜸했던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와 선데이가 뮤지컬로 활동을 재개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와 선데이가 샤이니의 온유, 트렉스의 제이 등과 함께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동반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락 오브 에이지’는 2010년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이자 80년대를 대표하는 락 음악으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

다나와 선데이는 배우의 꿈을 품고 도시로 상경한 쉐리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온유와 제이는 록 스타를 꿈꾸지만 현실을 고달픈 남자 주인공 드류 역에 캐스팅됐다.


다나는 뮤지컬 '대장금'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터라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변신이 예상된다. 온유와 제이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락 오브 에이지’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며, 네 사람 외에도 안재욱, 신성우, 김재만, 김진수 등이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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