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재범과 다시 한 번 작업하고 싶다"

문완식 기자  |  2010.08.09 10:30
재범(왼쪽, ⓒ임성균 기자)과 용감한 형제 재범(왼쪽, ⓒ임성균 기자)과 용감한 형제
2PM의 전 멤버 재범과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함께 부른 '울고싶단말야'가 오는 10일 공개된다.

재범은 최근 용감한 형제의 첫 정규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에 수록된 '울고싶단말야' 녹음을 마쳤다.


용감한 형제 측은 "재범과 앨범 작업을 극비리에 녹음해 마쳤다"며 "재범의 랩과 보컬 실력에 감탄했다. 기회가 된다면 재범과 다시 한 번 음악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용감한 형제의 '더 클래식'은 오는 9월 초 발매 예정으로, 손담비, 다비치, DJ DOC, 포미닛 현아 등 국내 가수뿐 만아니라 B2K 등 해외 가수들까지 참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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