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에서 샤워장면이 노출된 이승기가 급당황해하고 있다 <사진=화면캡처>
'복불복대축제' 2탄이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코너(연출 나영석)가 휴가철에도 불구 30%가 넘는 시청률로 '1등 예능'의 자리를 지켰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1박2일'은 30.5%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통상 휴가철의 경우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하락하는 것을 고려할 때 '1박2일'의 대단한 인기를 증명하는 셈이다.
최고 분당 시청률은 멤버들의 취침 시간 장면으로 34.7%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일 방송에서 면제된 잠자리 복불복을 저녁식사와 맞바꾸면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멤버들의 실외취침을 피하기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