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컴백 무대서 재치있게 위기 모면

김겨울 기자  |  2010.08.09 12:29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5인 아이돌그룹 대국남아의 제이가 무대 위에서 자칫 큰 실수를 할 번 한 상황을 재치 있게 모면했다.

대국남아는 지난 8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컴백 무대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나가던 대국남아는 중간 부분에서 위기를 겪었다. 의자가 등장하는 부분에서 막내 제이가 앉아야 할 의자가 제 자리에 놓이지 않아, 결국 의자를 찾지 못 한 채 허공에 앉아 안무를 마무리해야만 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제이는 자칫 무대에 위에 주저앉을 뻔도 했다. 하지만 신인답지 않게 여유 있게 재기를 발휘, 투명의자 자세로 위기를 모면했다.


대국남아 소속사 오픈월드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안무 팀이 들어오는 과정에서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 의자가 놓이지 않은 것"이라며 "안무 팀의 실수"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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