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박경림 대신 '별밤' 임시 DJ

최보란 기자  |  2010.08.09 13:20
시크릿의 전효성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시크릿의 전효성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라디오 DJ로 나섰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전효성이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임시 DJ로 발탁, 메인 DJ 박경림을 대신해 일주일간 '별밤'을 진행하게 됐다.


전효성은 시크릿 'Magic' 활동 당시 '별밤'에 출연해 박경림과 호흡을 맞춘 것이 계기가 돼 박경림의 추천으로 임시 DJ 자리를 맡게 됐다.

전효성은 과거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 곰TV '곰뮤직차트', MBC Every1 '스타심부름' 등을 통해 진행자로 활약한 바 있다.


전효성은 갑작스런 DJ 발탁에 "평소 꿈이었던 라디오DJ를 임시로나마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별밤' 청취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악 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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