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강성연이 유세윤과 한 지붕 식구가 됐다.
10일 (주)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지난 9일 강성연은 (주)코엔스타즈와 계약을 맺었다.
(주)코엔스타즈에는 현재 유세윤 공형진 조미령 윤지민 김성령 장동민 유상무 현영 김나영 등이 소속돼있다.
이 소속사에는 배우와 가수, 연예 활동을 겸하는 스타들이 많아 강성연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강성연은 SBS '연애시대'에서 센스 넘치면서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인정받은 경험이 있기에, 연기 뿐 아니라 예능 활동도 겸하는 것이 아닐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주)코엔 측은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강성연은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다"며 "앞으로 그녀가 더욱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여줄 그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성연은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 그동안 영화는 물론, 드라마, 쇼 프로그램 MC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했다. 출연작으로는 SBS '아내가 돌아왔다', SBS '타짜', KBS2TV'싱글파파는 열애 중',MBC '신현모양처' 등과 영화 '수', '주문을 걸어', '왕의 남자' 등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