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해체? 박정민도 '이적'

김현중 이어 새 소속사와 계약...SS501 진로 주목

김지연 기자  |  2010.08.10 10:23
SS501 박정민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SS501 박정민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5인 남성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도 새 소속사로 이적했다.

박정민은 10일 오전 SS501 공식 홈페이지에 '정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근황에 대해 밝혔다.


박정민은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계약을 하면 제일 먼저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라며 "많이 고민하고 또 상의해 결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정민은 "이제 새롭게 SS501에서 박정민이란 이름으로 다가서려 한다"고 "물론 난 언제나 SS501의 정민이다"라고 단서를 붙였다.


박정민은 이 글을 통해 자신의 새 소속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박정민은 "같이 일하게 된 회사는 CNR MEDIA 이라는 곳이고, 대만의 '코믹리츠(Comic-ritz)와 국내 회사 'ROY MEDIA'가 함께 만든 곳"이라며 "많이 걱정되고 긴장도 되지만. 이제 첫걸음을 내딛는 정민이에게 많이 힘이 되 달라.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SS501의 리더 김현중도 원 소속사이던 DSP미디어를 떠나 지난 6월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로 옮겼다. 김규종 허영생 김형준은 아직까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최종 확정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S501의 미래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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