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의 남자들, 이번주 가요프로 MC '총출동'

최보란 기자  |  2010.08.10 11:42
(왼쪽부터)정용화 조권 닉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왼쪽부터)정용화 조권 닉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우리 결혼했어요'의 남자들이 가요 프로그램 MC도 접수하고 나섰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남자 스타들 모두는 이달 둘째 주 주말인 14, 15일에는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들의 진행자로도 활약한다.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와 2AM의 조권은 지난 7월부터 f(x) 설리와 함께 SBS '인기가요'의 고정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오는 15일 방송에서도 자연스럽게 진행자로 나선다.

정용화는 '우결'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가상부부를 이뤄, 이른바 '용서커플'로 불리며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조권 역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오랫동안 부부로 출연하며 찰떡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2PM 닉쿤도 오는 14일 방송될 여름특집 MBC '쇼! 음악중심'에 스페셜 일일 MC로 낙점,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호흡을 맞춘다.

닉쿤은 f(x)의 빅토리아와 지난 6월부터 '우결'에 첫 외국인 커플로 합류,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로써 '우결'에 등장하는 3명의 남자 스타들은 이달 둘째 주 주말 모두 가요 프로그램 MC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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