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현주,플로라피 제공>
배우 공현주가 플로리스트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공현주는 최근 플로리스트와 테라피를 합친 '플로라피'라는 브랜드까지 만들고 플로리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공현주는 11일 "아름다운 꽃을 마주하면 언제나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며,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이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의 매력"이라고 전했다.
공현주는 출연작 KBS1TV '너는 내 운명' 종영 후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영국 유학을 선택, 영국의 유명 플라워스쿨 맥퀸즈(McQueens)에서 플로리스트 정규 과정을 이수했다.
또 일본에서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사사키 나오키에게 플라워 아트를 사사받았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