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디자이너 도전.."애인보다 쇼핑좋아"

김겨울 기자  |  2010.08.11 17:00
<사진=황정음,MBC 에브리원 제공> <사진=황정음,MBC 에브리원 제공>


'완판녀' 황정음이 디자이너로 도전한다.

MBC 에브리원 측은 오는 17일 오후 6시 황정음이 어렸을 때 꿈이었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황정음의 울트라 빠숑'을 첫 방송한다.


MBC '지붕 뚫고 하이키',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자신이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을 매회 완판시키며, '완판녀'로 등극한 황정음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로 성공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황정음은 '차세대 안나수이'라 불리는 디자이너 이도이의 견습생으로 도전, 또 다른 견습생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황정음은 촬영 중 영업을 마친 우리나라 최대 편집 숍에서 한밤중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정신없이 쇼핑을 하던 황정음은 '애인과 쇼핑 중 무엇이 더 좋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당연히 쇼핑"이라고 밝혀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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