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42.3% 급상승세..'국민드라마' 등극

최보란 기자  |  2010.08.12 08:04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급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가 42.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가운데 최고 시청률이다. 또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40.5%를 넘어서는 수치로, 이로써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탁구(윤시윤 분)이 구일중(전광렬 분)과 재회하면서 심기일전하고, 마준(주원 분)과 이스트 없이 빵을 만들어야 하는 대결구도에 섰다. 구일중은 탁구를 거성가의 후계구도에 앉히기로 마음먹고, 이에 서인숙(전인화 분)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2%, MBC '로드넘버원'은 4.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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