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형제' 소지섭·유승호 동반CF

김지연 기자  |  2010.08.13 09:03


배우 소지섭이 자신을 꼭 닮아 '리틀 소지섭'이란 별칭을 얻은 유승호와 동반 CF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소지섭과 유승호는 최근 위니아만도 김치냉장고 딤채 전속모델로 발탁, 광고에 동반 출연했다. 지난 2008년 '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위니아 만도 측은 13일 소지섭과 '리틀 소지섭' 유승호를 동반 발탁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대표 닮은꼴 배우로 손꼽히는 두 사람이 한 편의 광고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소지섭과 유승호는 서로 닮았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딤채의 특성과 부합된다"고 밝혔다.

특히 녹화현장에서 두 사람은 서로 김치를 먹여주는 장면에서 친형제 같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정말 보고 또 봐도 아깝지 않은 '소간지 형제'들이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지켜보던 여성 스태프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는 내달 1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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