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을 본격화한 걸그룹 카라가 11일 데뷔 싱글 '미스터' 발매와 함께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팝(itunes Store Pop)'에서 음원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음반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등극하기도 한 카라는 '아이튠즈 스토어 팝'(itunes Store Pop) 음원 다운로드 1위와 함께 '아이튠즈 스토어 비디오 클립' (itunes Store VIDEO CLIP)의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1위 자리를 2일 연속 유지하며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보여주고 있다.
또 11일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50여 개 가운데 신인 그룹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데일리 4위를 기록한 빅뱅의 데뷔 싱글인 '마이 헤븐'에 이어 한국 아이돌 그룹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13일 "일본 내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며 "이 같은 성과가 수치로 드러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카라는 13일 일본 MTV가 진행하는 음악축제, 14일에는 '미스터' 발매 기념 악수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