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WM7에 복학생 하하 심판으로 영입

전형화 기자  |  2010.08.14 09:57


프로레슬링 도전에 한창인 '무한도전'이 복학생 멤버 하하를 영입했다.

14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프로레슬링 특집에 지난 4월 소집해제로 합류한 원년멤버 하하를 영입했다. 하하는 그동안 프로레슬링 훈련을 꾸준히 해왔던 다른 멤버들과의 격차를 고려해 '심판'으로 중간 투입됐다.


하지만 하하는 평소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처음 배울 기술을 열등생 멤버들보다 잘 구사해 스승 '손스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하하는 멤버들과 당초 5월5일로 예정됐던 'WM7 프로레슬링 경기'가 MBC 파업으로 늦어지자 특별훈련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19일 오후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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