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한남자-오프로드 여행 유쾌한 웃음

김수진 기자  |  2010.08.15 19:40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에서 가장 강한 남자는 누구일까?

15일 방송된 '1박2일' 코너는 '강한남자 특집'으로 오프로드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은지원 이승기 MC몽이 한 팀을 이룬 섭섭당과 강호동 김종민 이수근이 팀을 이뤄 대결을 벌였다.

깊은 산속에서 갑자기 사라진 제작진.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지도 한 장을 들고 제작진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찾아오는 것. 평범해 보이는 미션이지만 결코 순탄치 않았다.


이들은 결승점에 먼저 가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지능게임을 벌이는가 하면, 제대로 포장되지 않은 산길을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는 스릴을 만끽했다.

'보다 강하고 보다 영리한 자만이 천국을 누릴 수 있다'는 제작진의 주문에 6멤버는 사력을 다해 베이스캠프를 향해 질주했다.


두 팀의 대결 결과, 우승팀은 섭섭당. 은지원, 이승기, MC몽 팀은 강호동 김종민 이수근에 앞서 베이스 캠프에 도착해 여유를 즐겼다.

특히 이날 방송은 포장되지 않은 자연을 체험하는 멤버들의 오프로드레이스로 안방에 바캉스 분위기를 흠뻑 전달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대결에 유쾌한 웃음이 유발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멤버들이 탄 차량 번호판이 청테이프로 가려져 시청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