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단비', 4%로 9개월만에 쓸쓸한 종영

길혜성 기자  |  2010.08.16 07:44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자선 버라이어티 '단비'가 마지막 방송에서 4%의 시청률을 기록, 쓸쓸하게 종영했다.

1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된 '단비'는 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은 지난 12월 첫 방송된 '단비'가 마지막으로 방송된 날이었다. 하지만 '단비'는 여전히 한자리 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이별했다.


'단비'는 스타들로 이뤄진 단비 천사들에 국내외 곳곳을 찾아 선행을 하는 좋은 취지의 코너였다. 그럼에도 불구, 시청률 면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해 결국 9개월 만에 종영하게 됐다.

'단비' 마지막 회에서는 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정아 및 연기자 정경호 등이 출연한 '베트남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한편 '단비'의 후속으로는 신현준 정준호 공형진 서지석 김현철 정형돈 승리가 출연하는 '오늘을 즐겨라'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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