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는 인터뷰에서 "지금껏 받았던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은?" "최악의 데이트는?" 등의 질문과 함께 '사자, 양, 소, 로봇, 로켓 발사, 자동차 시동' 소리를 흉내내달라는 미션을 받았다.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주리는 "할머니의 반지가 최고의 선물" "길거리에서 싸우다 집에 왔던 데이트가 최악이었다"라며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마지막 여러가지 소리내기 미션도 재치 있는 묘사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으로만 볼 때는 몰랐는데 영상 보니깐 귀엽다" "발음도 좋고 영어도 잘 한다" 예쁘고 귀엽고 최고다" 등의 댓글을 달며 김주리를 응원했다.
사진 속 김주리는 2010 미스유니버스 공식 수영복 '다르 베 다르' 제품을 입고 바디페인팅을 한 모습이다.
제59회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