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는 15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오프닝 쇼 진도는 다 나갔다~가운데에서 춤출 10명을 뽑는데 뽑혔어요><히히히"라며 선발 소식을 알렸다.
오프닝 무대의 중앙댄서는 84명의 후보들 중 10명만 설 수 있으며 가장 앞 줄의 자리로 경쟁이 치열한 수상권 자리다.
김주리 외에도 미스 자메이카, 재팬, 남아공, 태국, 노르웨이 등이 발탁됐다.
김주리는 미니홈피에 14일(이하 현지시간)에 열렸던 자선 바자회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주리는 호피무늬 드레스를 입었다. "우리나라 자개로 만든 보석함이 이렇게 인기가 많을줄이야! 뿌듯하고 행복했다~그리고 광복절 하루 전이긴 하지만 태극기도 달아서 뭔가모르게 찡~^^"이라는 글도 남겼다.
제59회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