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드디어 첫삽…꿈은 이루어진다

18일 야구장 기공식 출연자 전원 참여

김수진 기자  |  2010.08.16 15:47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KBS 2TV 토요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 천하무적 야구단(연출 최재형)이 드디어 꿈의 구장 기공식을 진행한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이천에서 숙원사업인 꿈의 구장 기공식을 통해 야구장 설립을 실행한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사회인 야구단 및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야구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야구장 건립을 위해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 CF 출연, 드라마 출연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출자 최재형PD는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번 꿈의구장 건립에는 국민생활체육회도 동참하게 됐다"고 밝히며 "그동안 법적인 문제들이 많았다. 막상 꿈의구장 착공에 돌입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최PD는 "특히 이번 기공식은 천하무적 야구단 전원이 참여, 더욱 뜻깊다. 좋은 취지인만큼 아름다운 결과물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꿈의 구장은 18일 기공식과 동시에 착공, 완공까지는 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꿈의 구장 기공식은 현지를 찾는 일반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