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中야구부에 야구공 1만4220개 증정

김수진 기자  |  2010.08.16 16:41


'꿈나무에게 희망을!'

KBS 2TV 토요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 천하무적 야구단이 야구꿈나무들에게 야구공을 선사했다.


16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창렬 이하늘 한민관 김성수 김준 등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는 CF출연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5000만원을 전국 중학교 야구단 야구공 제작에 증정했다.

연출자 최재형PD는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전국 중학교 야구부 79개 곳에 각 180개씩 총 14220개의 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의 야구 사랑이 대단하다. 더불어 야구공을 제작 지원을 비롯해 배송지원까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좋은 취지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원가나 다름없는 가격에 5000만원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 종합운동장 내에서 꿈의 구장 기공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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