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트레이드마크 콧수염 다시 기른다

박민정 인턴기자  |  2010.08.17 08:52
MBC드라마 '동이'의 이광수(영달 역)가 6년 후 영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영달 6년 후 모습...하이킥 이후 잘랐던 수염을 다시 기르고 있다..그동안 벌거벗은 느낌이었는데 다시 바지 입은 기분이..기분이 묘오오하다.."라며 '동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광수~이렇게 돌아오나요"라며 이광수를 응원했다.

오랫동안 수염을 기르고 살았던 이광수는 '동이' 출연을 위해 과감하게 수염을 깎았다.


지난 4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콧수염이 트레이드마크였는데 잘랐다. 하지만 콧수염 자른 것을 후회한다. 수염이 있다가 없으니까 마치 발가벗은 느낌이다"며 "내 인중이 이렇게 긴 줄은 처음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이'는 17일 방송분에서 6년의 세월이 지난 이야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광수는 수염 분장대신 직접 기른 수염으로 출연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