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30년만에 외국걸그룹으로 日오리콘 '톱10'

김지연 기자  |  2010.08.17 10:05


5인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또 다시 확인했다.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싱글 '미스터'가 해외 걸그룹으로는 29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일본의 오리콘스타일은 17일 "한국 걸그룹 카라가 29년8개월 만에 해외 여성그룹으로는 톱10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카라의 첫 싱글 '미스터'는 오는 23일 발표될 주간싱글 랭킹 5위에 등극하며, 1980년 12월15일 영국의 5인조 자매그룹이었던 노랜즈(The Nolans)'가 '댄싱스타'로 7위를 기록한 이후 29년 8개월 만에 해외 여성그룹으로 주간 톱10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카라의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5위에 올랐다.

ⓒ일본 사이트 오리콘스타일 캡처 ⓒ일본 사이트 오리콘스타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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