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순정녀'로 예능 첫 도전.."첫 키스는"

김겨울 기자  |  2010.08.17 11:40
<사진=박효주,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박효주,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효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박효주가 '순정녀'로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순정녀'는 싱글 여자 스타들이 등장, 매번 발칙하고 솔직한 토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집단 토크쇼다.

박효주는 지난 11일 진행된 '순정녀'에서 여섯 시간 녹화를 통해 첫 키스의 추억을 털어놨다. 또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패러디 해 본인이 직접 만든 스케치북 프러포즈까지 선보이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효주는 소속사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은 이번이 난생처음이지만 무척 재밌고 즐거웠다"며 "연기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순정녀'에서는 '사귀면 물귀신처럼 달라붙을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정주리 김새롬 이지혜 이인혜 조향기 황혜영 곽현화 등이 함께 했다. 방송은 19일.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