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결혼임박? 미모의 재원과 1년째 열애중

김수진 기자  |  2010.08.18 11:24
배우 안재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안재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안재모(31)가 1년째 열애중이다.

18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안재모는 현재 미와 지를 겸비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1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안재모 측근들에 따르면 안재모는 지인들과의 공식적인 자리에 여자친구와 동행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측근들 사이에선 조심스럽게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까지 받고 있다.

안재모의 한 측근은 1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안재모가 나이가 있는 만큼 신중한 교제를 하고 있다"면서 "지인들 역시 조심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측근 역시 "안재모가 현재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 나이가 있는 만큼 잘되면 결혼도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상당한 미인이다.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밝고, 심성도 고운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안재모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하는 건 아니다. 남녀 사이라는 게 만났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 최근 연기활동을 재개하면서 당분간 일에만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996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SBS '야인시대'를 통해 톱스타반열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오는 8월 말 KBS 1TV에서 '전우'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한일강제병합 100년 특별기획 4부작 드라마 '우당 이회영'에 출연한다.

안재모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신문 상하이 종군기자 키무라 준페이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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