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는 12월 5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이휘재(38)가 결혼식장을 확정했다.
이휘재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휘재의 한 측근은 1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휘재가 식장을 확정했다"면서 "현재 예약을 한 상태는 아니지만 호텔 측과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휘재는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12월 5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휘재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부는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로 지와 미를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 "신부가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으로 오랜 시간 외로웠던 이휘재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휘재는 19일 낮 1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세바퀴' 녹화에 앞서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