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이휘재, 여친에게 혼난 사연은?

"女신체사이즈 때문에…"

김겨울 기자  |  2010.08.18 11:56
이휘재ⓒ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휘재ⓒ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는 12월 5일 화촉을 밝힐 예비 신랑 이휘재 예비 신부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했다.


이휘재는 이날 방송에서 평소 새 멤버들이 등장하면 으레 물어보는 신체 사이즈를 묻지 않아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주리가 "오늘은 왜 새 멤버들에게 신체 사이즈를 묻지 않냐"며 "보통 물어보지 않나"고 말하자, 이휘재는 "그것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진짜 혼이 났다"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순정녀' 관계자는 "이휘재가 열애를 인정한 이후부터 '바람'의 이미지를 벗고 '순정남'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며 "평소에도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를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인혜 이지혜 정주리 채리나 황혜영 박효주 곽현화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한편 이휘재는 18일 소속사를 통해 12월 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8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정식 교제를 키워오다 마침내 오는 12월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이미 상견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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