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인기' 초신성, 2년만에 국내 새 앨범 '컴백'

길혜성 기자  |  2010.08.18 12:32
초신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초신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6인 남자 아이돌그룹 초신성이 2년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다.

18일 초신성 측에 따르면 초신성은 오는 19일 국내에서 새 미니앨범 '타임 투 샤인'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 18일 온라인상에 선 공개됐다.


지난 2007년 정식 데뷔한 초신성은 지난해 티아라 프로젝트 싱글 'T.T.L'과 'T.T.L Listen.2'를 발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이름으로 국내 팬들에 신보를 내는 것은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이 사이 초신성은 일본에 본격 진출, 수차례에 걸쳐 오리콘 차트 톱10 안에 오르는 등 현지에 높은 인기를 누렸다.


초신성 측은 "이번 국내 컴백 앨범은 총 6곡으로 이뤄졌다"라며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 용감한형제가 만든 시부야케이 스타일과 일렉트로닉 신스 베이스가 조화를 이룬 대중적인 곡"이라 소개했다.

이어 "초신성은 오랜만에 국내에서 새 음반을 내는 만큼, 그 간 일본에서 많은 공연 및 방송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이번 활동에 쏟아 부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신성은 19일 Mnet의 'M! 카운트타운'을 통해 방송 컴백에도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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