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기자 류수영(31)이 오는 9월6일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08년 현역 입대한 류수영은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그 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배우 조승우와 함께 전경으로 복무해 왔다. 류수영은 2년여의 복무를 마치고 오는 9월6일 사회로 돌아온다.
지난 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만난 류수영은 "지난 2년간의 복무는 제게 여러모로 많은 것을 느끼게 했고 보람된 생활이었다"라며 "지금은 최고참이 됐는데, 자유시간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90년대 말 데뷔한 류수영은 병역 의무에 돌입하기 전 '대한민국 변호사' '불량커플' '서울 1945' '장길산' '회전목마'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썸머타임' '블루' 등 다양한 영화 등에 출연, 인상적 연기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