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의 장현, 주비, 승아(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혼성 3인조 그룹 써니힐이 최근 4인 체제로 확장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여기에 새 멤버를 더 추가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써니힐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거듭날 지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7년 가요계에 데뷔한 써니힐은 애초 남자 멤버 장현과 여자 멤버 주비 승아 등 3명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 새 여자 멤버 코타를 새롭게 영입, 우선 4인 체제로 재탄생했다.
이 사실은 써니힐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함께 최근 프로젝트 성으로 '나르샤 그룹'을 결성, 신곡 '맘마미아'를 20일 발표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맘마미아'에 써니힐의 여성 멤버 3명이 참여했기 때문이다.
써니힐 측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코타가 써니힐에 새롭게 합류한 것이 맞다"라며 "하지만 향후 새로운 멤버들이 더 추가될 수도 있는데, 아직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써니힐의 향후 모습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