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DJ DOC 무대 깜짝출연

김현록 기자  |  2010.08.20 20:35


개그맨 한민관이 DJ DOC의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한민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나 이런 사람이야'를 부르고 있던 DJ DOC의 무대에 깜짝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라는 유행어로 인기몰이를 했던 한민관은 당시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동작으로 DJ DOC의 무대에 코믹함을 더했다.

한민관은 현재 DJ DOC의 김창렬, 이하늘과 함께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


한편 이날 DJ DOC는 한 주 전 꽃다발 훼손으로 논란을 빚었던 가수 보아의 1위 앙코르 무대에 등장, 사죄의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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