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선생' 장항선, '나는 전설이다'서 변호사 변신

김지연 기자  |  2010.08.21 09:53


'팔봉선생' 장항선이 이번에는 변호사로 깜짝 변신했다.

장항선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오후 9시대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고진배 변호사 역을 맡아 중간 합류했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 윤시윤과 주원의 멘토였던 장항선이 이번엔 김정은의 멘토로 활약하게 됐다.

무엇보다 연기경력 40년 차인 장항선은 '나는 전설이다'에서 극중 유명한 로펌 변호사인 남편 차지욱(김승우 분)과 이혼하려는 전설(김정은 분)을 도와 맹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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