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신부' 이유리, 해외명품 NO! 韓드레스 YES!

김수진 기자  |  2010.08.21 14:32
 9월 6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이유리 ⓒ이명근 기자 qwe123@ 9월 6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이유리 ⓒ이명근 기자 qwe123@


'해외명품 드레스 NO! 국내 드레스 입겠다!'

오는 9월 6일 연상의 전도사와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이유리가 택한 드레스는 무엇일까.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유리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택했다.

이유리에 앞서 결혼식을 올린 연예인들이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경쟁이라도 하듯 선택했던 것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다.


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유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외 유명디자이너 웨딩드레스 협찬이 밀려들었지만 이유리가 평소 친분이 있는 국내 디자이너 선생님의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리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한국적인 미를 강조한 단아하고 우아한 드레스다"고 덧붙였다.


이유리는 2008년 기독교 모임에서 A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 믿음과 사랑을 키워나가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유리는 19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유리는 결혼이후에도 연기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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