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아중이 200억 규모 미국-중국 합작 영화에 전격 캐스팅됐다.
21일 김아중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아중은 인터넷 가상 현실 세계를 소재로 총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인 스포츠 어드벤처 영화 '어메이징'(제작 상해 영화 그룹)에 여주인공 이린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김아중은 이 작품에서 세계최고의 인터넷 게임 개발 업체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강하(황쇼우밍)의 연인으로 등장, 세계 최고의 인터넷 게임 개발을 목표로 꿈과 사랑을 키
워나가는 '이린'을 연기한다.
이 영화는 영화 '히말라야왕자'를 연출한 후설화 유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농구혁명'이라는 기상현실 인터넷 게임 개발을 소재로, 현실과 가상 공간을 오가는 스포츠 어드벤처 무비다.
매직존슨, 드와이트 하워드, 야오밍, 카멜로 앤서니 등 전 현직 NBA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 영화는 내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지난 15일 중국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