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서 "이경실 좋아했다" 뒤늦은 고백

김수진 기자  |  2010.08.21 14:23
최병서(왼쪽)-이경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병서(왼쪽)-이경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최병서가 방송을 통해 과거 이경실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고백했다.

최병서는 최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 출연, "내 가슴 속 아련한 추억은 이경실"이라고 고백했다.


최병서는 이날 녹화에서 "후배 이경실을 좋아했었다"고 털어 놓으며 "당시 이경실에게 '돈, 네가 관리해달라'며 간접적으로 마음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고정 MC인 이경실은 이 자리에서 "최병서 선배는 항상 현금을 잔뜩 가지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병서는 "당시 이경실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 '참 괜찮데 안되겠구나' 싶어 다른 쪽으로 돌렸다"고 말했다.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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